국민의힘,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 서명 운동

이지은 2022. 11. 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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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당원협의회가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성못 소유권을 대구시나 수성구로 무상양여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수성못은 농업기반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라며 농어촌공사가 이제는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성못 일대 토지 만 8천여 ㎡를 소유하고 있는 농어촌공사는 2018년 대구시와 수성구청을 상대로 토지 사용료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항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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