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피살’ 유력 용의자 이웃 주민, 살해 혐의 구속
이준석 2022. 11. 26. 21:38
[KBS 부산]지난 추석 연휴 때 발생한 양정동 40대 모녀 피살 사건의 피의자로 이웃 주민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2개월간의 수사 끝에 피의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초기에는 극단적 선택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했지만 모녀가 질식사하고 몸에서 수면 유도 성분이 검출된 점 등을 근거로 타살 쪽에 무게를 실고 수사해 왔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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