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 숨져
KBS 2022. 11. 26. 21:37
오늘(26일) 낮 12시 15분쯤 경기 광명시의 한 초등학교 증축 공사장에서 50대 중국 국적 여성 노동자가 대형 크레인에서 내려지던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해당 공사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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