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본명 잃어버린 배우에 속해, ‘가을 양’ 수식어 좋다”(아형)

서유나 2022. 11. 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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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이 '가을 양' 수식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11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9회에서는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 박성훈, 김소은, 임나영, 송진우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 출연 이후 본인의 대표 수식어가 된 '가을 양'에 대해 "어떤 배우들은 캐릭터 이름이 따라다니는 걸 불편해 하시는 분이 있더라. 나는 그걸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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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소은이 '가을 양' 수식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11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9회에서는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 박성훈, 김소은, 임나영, 송진우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 출연 이후 본인의 대표 수식어가 된 '가을 양'에 대해 "어떤 배우들은 캐릭터 이름이 따라다니는 걸 불편해 하시는 분이 있더라. 나는 그걸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SNS를 보는데 '본명을 잃어버린 배우들' 짤에 내 이름이 있더라"면서 "생각보다 나는 좋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배우들이 많이 없지 않냐. 흔치 않으니까 나는 되게 좋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런 김소은은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이 사이코패스 역이라며 "동생이 잘할 것 같다고 하더라. 나 같은 왜소하고 작은 여자가 정말 눈이 돌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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