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이유진, 왕빛나에 애정공세 "가슴 떨려서 못 자"[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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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유진이 왕빛나에게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이하 '삼남매')에서는 김건우(이유진 분)의 애정공세에 고민하는 장현정(왕빛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정은 김건우와 키스 후 "내가 왜 그랬지? 뭐에 씌었나? 미쳤어 진짜"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실수였다고 말하려던 장현정은 가게에 들어온 신무영(김승수 분)을 발견하고 김건우에게 황급히 커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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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유진이 왕빛나에게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이하 '삼남매')에서는 김건우(이유진 분)의 애정공세에 고민하는 장현정(왕빛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정은 김건우와 키스 후 "내가 왜 그랬지? 뭐에 씌었나? 미쳤어 진짜"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이때 카페에 들어온 김건우는 "뭐해요? '내가 왜 그랬지' 복기하면서 이불킥한 거 아니죠?"라며 커피를 주문했다.이에 장현정은 "커피 마시러 여기까지 온 거니?"라고 물었다.

김건우는 "그럼 안 돼요?"라며 "잘 잤어요? 난 한숨도 못 잤네. 가슴이 떨려서. 다음에는 내가 밥 살게요"라고 말했다. 실수였다고 말하려던 장현정은 가게에 들어온 신무영(김승수 분)을 발견하고 김건우에게 황급히 커피를 건넸다. 이어 김건우는 "내가 왜 테이크아웃 하는지 알아요? 커피 마시면서 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마침 가게에 들어와 김건우의 말을 들은 신무영(김승수 분)은 조용히 웃음을 지었다. 이후 신무영은 장현정에게 "부럽다. 저 친구 말이야. 좋으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패기"라고 말했다.

이에 장현정은 신무영에게 "나 그 여자 봤다. 사내연애 맞지? 그날 차에서 갑자기 내렸잖아. 머리 길고 예쁘게 생긴 사람"라고 말을 돌렸다. 김소림(김소은 분)에 대한 언급에 신무영은 "무슨 소리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며 당황해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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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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