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15kg 찐 한해에 ‘깜놀’→정승환, 키에 “고마워” 미담 고백 (‘놀토’)[종합]

박하영 2022. 11. 26.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라운 토요일' 정재형이 달라진 한해에 깜짝 놀랬다.

또한 정승환은 키의 미담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정재형, 적재, 정승환이 출격했다.

이어 정승환은 키의 미담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 정재형이 달라진 한해에 깜짝 놀랬다. 또한 정승환은 키의 미담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정재형, 적재, 정승환이 출격했다.

이날 ‘놀토 가을 음악회’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붐은 "발라드계의 오다기리 죠"라며 정재형을 소개했다. 과한 소개에 부끄러운 정재형은 "도대체 오다기리 죠가 어디서 나온 거냐. 약간 사기도박단 같다"라며 웃었다. 또 첫 출연인 정재형은 시청자와 인사에서 "사실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토로했다. 옆에 있던 신동엽은 “맨정신에 토크하는 거 힘들어한다. 이런 거 굉장히 부끄러워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재형은 한해에게 “너 살이 왜 이렇게 쪘어?”라며 깜짝 놀랬다. 앞서 한해는 ‘전참시’에서 15kg 쪘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해는 “어쩐지 아까 인사를 드렸는데 누가 인사를 하는지 모르더라”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찐 거다”라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적재는 8년 만에 정규 2집이 나왔다고 홍보하며 타이틀 곡 ‘런 어웨이’를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했다. 이어 정승환은 키의 미담을 전했다. 정승환은 “키 선배님이 군대가기 전에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적이 있었다. 모르는 사이였는데 나갈 때 계산하려고 보니 키 선배님이 계산하고 가셨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믿지 못했고, 키는 기억이 나지 않는듯 “가게명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가게 찾아가서 그때 왜 계산했냐고 따지려고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환은 “그때 계산해주고 바로 군대 가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키는 “기억난다”라고 말했고, 정승환은 “그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첫 번째 음식은 인천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대게찜으로 페퍼톤스의 ‘귤’과 대결을 펼쳤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정재형은 뒤죽박죽 받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시간차를 두고 쓴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정재형은 “옆에 사람 거 조금 배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반면 정승환은 앞서 곡 소개부터 “회사 선배 중에 가장 많이 듣는 사람이다. 평소에도 진짜 많이 듣는다”라며 가사를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 완벽하게 가사를 쓴 정승환. 이에 태연은 “그런데 가사 순서가 다를 수도 있어서 체크해야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승환은 “정답률 99.9%”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연히 원샷의 주인공은 정승환이었다. 심지어 원샷 원킬로 1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춰 도레미는 대게찜을 즐겼다. 이에 붐은 “40분 동안 먹으셔라. 분량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