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득남’ 송진우 “日아내, 내 ‘아형’ 출연 위해 출산일 10일 당겨”

서유나 2022. 11. 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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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가 최근 둘째를 얻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송진우는 "내가 고등학생이지만 사실 결혼을 했다. 애가 하나 있었는데 얼마 전에 둘째가 태어났네? 둘째 태어나는 예정일이 딱 이때쯤이었다. (원래는 '아형'에) 못 오는 거였다. 와이프가 '아형' 출연을 알고 힘을 내서 10일을 당겼다. 극적으로 올 수 있었다. 하늘이 도왔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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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진우가 최근 둘째를 얻은 소식을 전했다.

11월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59회에서는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 박성훈, 김소은, 임나영, 송진우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진호는 송진우가 "오늘 못 올 뻔했다. 하늘이 도와서 왔단다"고 대신 전했다.

이에 송진우는 "내가 고등학생이지만 사실 결혼을 했다. 애가 하나 있었는데 얼마 전에 둘째가 태어났네? 둘째 태어나는 예정일이 딱 이때쯤이었다. (원래는 '아형'에) 못 오는 거였다. 와이프가 '아형' 출연을 알고 힘을 내서 10일을 당겼다. 극적으로 올 수 있었다. 하늘이 도왔다"고 털어놓았다.

송진우의 너스레에 형님들이 "과장된 게 아니고?"라며 빵 터진 가운데 이진호는 "진우가 국제 부부라 출산을 다른 나라에서 했다"고 추가로 전했다.

송진우는 "와이프는 일본 사람. 애를 일본에서 출산하는데 일본 병원이 코로나19 탓에 외부인 출입금지다. 그때 스피커 폰으로 한국에서 전화통화 하면서 같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진우는 지난 2016년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다.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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