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유진, 왕빛나와 키스 후 “가슴 떨려 한 숨도 못 자”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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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이 왕빛나에게 달달한 사랑을 고백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9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건우(이유진 분)는 장현정(왕빛나 분)의 카페로 찾아갔다.
장현정이 "커피 마시러 여기까지 온 거니?"라고 묻자 김건우는 "그럼 안 돼요?"라며 "잘 잤어요? 난 한숨도 못 잤네. 가슴이 떨려서. 다음에는 내가 밥 살게요"라고 달달한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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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이 왕빛나에게 달달한 사랑을 고백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9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건우(이유진 분)는 장현정(왕빛나 분)의 카페로 찾아갔다.
장현정은 김건우와 키스 후 “내가 왜 그랬지? 뭐에 씌었나? 미쳤어 진짜”라고 혼란에 빠졌다. 마침 김건우가 찾아와 “뭐해요? 내가 왜 그랬지? 복기하면서 이불킥한 거 아니죠?”라며 커피를 주문했다.
장현정이 “커피 마시러 여기까지 온 거니?”라고 묻자 김건우는 “그럼 안 돼요?”라며 “잘 잤어요? 난 한숨도 못 잤네. 가슴이 떨려서. 다음에는 내가 밥 살게요”라고 달달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김건우는 “내가 왜 테이크아웃 하는지 알아요? 커피 마시면서 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그 말을 신무영(김승수 분)이 우연히 들었다. 신무영은 “부럽다. 좋으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저 패기”라며 김건우를 부러워했다.
장현정은 그런 신무영에게 “나 그 여자 봤다. 사내연애 맞지? 그 날 차에서 갑자기 내렸잖아. 머리 길고 예쁘게 생긴 사람”이라며 김소림(김소은 분)을 언급했고, 신무영은 “무슨 소리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고 시치미를 뗐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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