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정재형 “내가 오다기리 죠 닮은꼴? 사기 도박단 같아”

이혜미 2022. 11. 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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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형이 발라드계의 오다기리 죠로 명명된 것과 관련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정재형은 '발라드계의 오다기리 죠'로 명명된데 대해 "도대체 오다기리 죠가 어디서 나온 건가? 약간 사기도박단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날도 정재형은 한해를 보자마자 "너 살이 왜 이렇게 졌나?"라고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흥미로운 건 녹화가 시작되고 30분 동안 정재형이 한해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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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정재형이 발라드계의 오다기리 죠로 명명된 것과 관련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오다기리 죠는 일본의 미남 배우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정재형 적재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를 함께했다.

이날 정재형은 ‘발라드계의 오다기리 죠’로 명명된데 대해 “도대체 오다기리 죠가 어디서 나온 건가? 약간 사기도박단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놀라운 토요일’에 첫 출연한 정재형은 첫 인사부터 “사실 지금 너무 떨린다”며 긴장감을 토로했고, 신동엽은 “정재형이 맨 정신에 토크 하는 걸 굉장히 힘들어 한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빼어난 음악성만큼이나 예능감으로 정평이 난 스타. 이날도 정재형은 한해를 보자마자 “너 살이 왜 이렇게 졌나?”라고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흥미로운 건 녹화가 시작되고 30분 동안 정재형이 한해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 한해는 “아까 인사를 드리는데 누가 인사하는지 못 알아보시더라. 눈빛이 딱 그랬다”며 말했다.

이에 붐은 “모든 게 편해져서 살이 찐 것”이라고 한해를 대변, 거듭 폭소탄을 날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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