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도로공사, GS칼텍스 3대0 완파 '3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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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오늘(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5승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패로 부진한 GS칼텍스는 3승 6패를 기록해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꺾고 5승 4패를 기록해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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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오늘(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5승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습니다.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인 블로킹 득점 6개(종전 3개)를 올린 '백전 노장' 미들 블로커 정대영(41)이 맹활약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패로 부진한 GS칼텍스는 3승 6패를 기록해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꺾고 5승 4패를 기록해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전력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 박철우는 10득점·8개의 공격 득점을 추가해 V리그 남자부 최초로 개인 통산 득점 6천500점(6천502점), 공격 득점 5천500점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남자부 득점 2위(4천768점)이자, 공격 득점 2위(4천90점) 문성민(현대캐피탈)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매 경기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6위 KB손해보험은 5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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