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카타르, 월드컵 '1호' 탈락...이란은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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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세네갈에 1대 3으로 패하면서 에콰도르와 1차전 0대 2 패배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해 남은 3차전(네덜란드)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대회 출전국 가운데 가장 빨리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월드컵 개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2010년 대회를 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카타르가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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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세네갈에 1대 3으로 패하면서 에콰도르와 1차전 0대 2 패배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해 남은 3차전(네덜란드)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대회 출전국 가운데 가장 빨리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월드컵 개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2010년 대회를 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카타르가 두번째입니다.
카타르가 최악의 부진을 보인 것과 달리, 아시아 국가의 돌풍은 이어졌습니다.
이란은 웨일스와의 B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연속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승리해 1차전 잉글랜드전 2대 6 패배를 딛고 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이란은 아르헨티나를 제압한 사우디아라비아, 독일에 승리한 일본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이번 대회에서 3번째로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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