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김준희, 거액 매출에도 가사도우미 없다!···"진짜 C사 명품이냐→음식 하는 척 하냐"에 적극 해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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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26일 김준희는 "어떤 분이 디엠으로 '언니 음식 언니가 하는 거 아니죠, 누가 해주는 거 언니가 ㅎ는 척 하는 거죠'라고 하셨는데요"라는 글귀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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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김준희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26일 김준희는 "어떤 분이 디엠으로 '언니 음식 언니가 하는 거 아니죠, 누가 해주는 거 언니가 ㅎ는 척 하는 거죠'라고 하셨는데요"라는 글귀로 말문을 열었다. 김준희는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게 저에겐 너무 충격이었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워낙 세상이 그러니까 ㅎ"라며 허탈한 듯 말을 이었다.
김준희는 "제가 입은 게 진짜 C넬이냐는 질문부터 제가 하는 모든 것에 의심을 가지시는 분들, 저는 성격상 아닌 걸 맞다고 못하고 맞는 걸 아니라고 못하고"라고 말하면서 "오직 제가 할 수 있는 척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나예요.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믿어도 상처받지 않는다는 걸 저는 믿고 있거든요"라며 단단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대표적인 1세대 케이스다. 이후 김준희는 직접 아이템과 옷 등을 제작하며 직접 모델이자 사장으로서 홍보에 전면적으로 나섰다. 이후 김준희는 100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CEO로 알려져 있다. 김준희가 차고 걸친 물건들, 직접 집에서 먹는 음식이나 외식을 하는 음식 등 고급스럽지 않은 것이 없어 많은 이의 워너비가 된다. 그러면서도 김준희는 남모르게 앓아온 속앓이를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이상한 사람들 많다", "잘되면 배아픈가 봄", "응원한다", "그깟 명품 진짜 아닌지 맞는지 궁금한 거 정말 없어 보임", "가품이면 어쩔티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 김준희가 밝힌 소감이다.
[전문]
저번에 어떤 분이 디엠으로요
'언니 음식 언니가 하는 거 아니죠, 누가 해주는 거 언니가 하는 척 하는 거죠'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하는 거에요 ㅎㅎㅎ 집에 음식해주시는분 없어요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게 저에겐 너무 충격이였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워낙 세상이 그러니까 ㅎ
제가 입은게 진짜 샤넬이냐는 질문부터 제가 하는 모든것에 의심을 가지시는 분들 저는 성격상 아닌걸 맞다고 못하고 맞는걸 아니라고도 못하고 없는데 있는척도 못하고 오직 제가 할수 있는 척은 아무렇지 않은척 하나에요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믿어도 상처받지 않는다는걸 저는 믿고 있거든요 내가 옳은 생각을 하고 살면 옳은 것을 잘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고 믿고 있어요:)
오늘 점심! 제가 차린거 맞아요! ㅎㅎㅎ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준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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