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탄자니아 전통 커피에 “스무디 같은 느낌” (‘킬리만자로’)

2022. 11. 26. 20: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탄자니아 전통 커피를 맛본 후 스무디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킬리만자로 등반을 이틀 앞둔 멤버들이 마테루니 등반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테루니 등반을 마친 멤버들은 탄자니아 전통 커피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한 후 커피를 맛봤다.

탄자니아 전통 커피의 맛에 대해 멤버들은 “색깔은 진한데 연하다”, “핸드드립 같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유이는 “아까 (커피) 콩을 진짜 씹고 나서 먹어서 그런지 나는 약간 뒷말이 좀 씁쓸하다”라며, “근데 산미가 하나도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혜는 “굉장히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좋아할 거 같다”며 감탄했다.

물에 커피 가루를 직접 넣고 끓이는 방식의 탄자니아 전통 커피에 오마이걸 효정은 “사실 약간 가루가 느껴질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정도다. 거슬리는 게 아니라”라며, “약간 스무디 같은 느낌이랄까”라고 표현해 나머지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엉뚱한 효정의 표현에 손호준은 “맞다. 스무디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효정은 “만드는 과정을 다 봐서 그런지 애정이 더 생긴다”라며 고소한 탄자니아 전통 커피의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