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네티즌 인기상 수상 “좋은 상 받을 수 있어 행복”[멜론뮤직어워드]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1.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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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2022' 임영웅이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MMA2022(멜론뮤직어워드)'가 개최된 가운데 네티즌 인기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네티즌 인기상 시상은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나섰다.

이후 수상자를 발표, 네티즌 인기상의 수상의 영광은 임영웅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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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2022’ 임영웅이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MMA2022(멜론뮤직어워드)’가 개최된 가운데 네티즌 인기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네티즌 인기상 시상은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나섰다.

‘MMA2022’ 임영웅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홍현희는 “3년 전에 이 자리에 왔었는데 제이쓴도 많이 치고 올라왔다. 이 귀한 자리에 왔는데 3년의 세월이 많이 변했구나 감개무량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쓴은 “내가 와서 안좋은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그건 아니고 세월이 많이 변했다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변하지 않는 건 나의 마음이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수상자를 발표, 네티즌 인기상의 수상의 영광은 임영웅에게로 돌아갔다.

임영웅은 무대 위로 올라와 홍현희, 제이쓴과 포옹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 “너무 기분이 좋다. 여러분들의 투표로 이렇게 또 좋은 상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도 이 상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 감사하다. 영웅시대 감사하다”라고 외쳤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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