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에 멧돼지 3마리 출몰, 1마리 사살…인명 피해 없어
한윤종 2022. 11.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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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도심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해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8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아파트 인근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는 "엽사 5명이 주변 야산 등을 수색했지만, 흔적을 찾지 못해 오전 11시 반에 해산했다"며 "멧돼지 출몰에 따른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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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도심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해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8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아파트 인근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등은 인근을 수색해 약 1시간 만에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다. 나머지 2마리는 달아나 자취를 감춘 상태다.
현재까지 멧돼지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는 "엽사 5명이 주변 야산 등을 수색했지만, 흔적을 찾지 못해 오전 11시 반에 해산했다"며 "멧돼지 출몰에 따른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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