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에 '우주군' 창설…북한 ICBM 위협 대응
2022. 11. 26. 20:20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대응하기 위해 주한미군이 우주군 부대를 창설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주한미군에 우주군 구성군사령부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편제를 갖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 관계자는 "주한미해군, 주한미공군이 있듯이 주한미우주군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에 우주군 조직이 만들어지는 건 그만큼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주한미군 외에 중동지역을 담당하는 중부사령부에도 연말까지 우주군 구성군사령부를 창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 ″6월 4일 이전 위성 발사″…일본에 통보
- 국민의힘 35.2% vs 더불어민주당 33.9% [리얼미터]
- 조국 ″'얼차려' 군기, 시대에 맞느냐…면밀히 살펴볼 것″
- ″의료쇼핑 그만″ 7월부터 연 365회 넘는 외래진료비 90% 부담한다
- 목숨 걸고 피우는 담배?…고층 아파트서 포착된 위험천만 흡연 장면
- 임영웅, 어르신 업고 올라간 진행요원 향해 ″진정한 히어로″
- 공항에서 대마초 '발칵'…美래퍼 니키 체포됐다가 풀려나
- ″친구가 안 보여요″…하천에 휩쓸린 고교생 숨진 채 발견
- 장동혁 ″한동훈 면담 부적절…총선백서특위 특검 아니지 않나″
- 윤 대통령 지지율 30.3%…부정 평가는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