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은이 만나 고민상담 "달라지지 않을 거란 확신 있었는데‥"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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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재석이 치아 교정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영상 속 유재석은 "제작진 청탁으로 이뤄진 자리다. 제 지인 중에 이분과 대화하는 걸 꼭 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송은이를 30년 지기 친한 친구로 소개했다.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막말을 던지거나 모자를 다시 씌워주는 등 '찐친'의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송은이는 유재석에게 치아교정을 할 생각이 없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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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이 치아 교정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몸보신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제작진 청탁으로 이뤄진 자리다. 제 지인 중에 이분과 대화하는 걸 꼭 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송은이를 30년 지기 친한 친구로 소개했다.
송은이는 유재석의 재촉에 등장하며 "왔는데 왜 이렇게 재촉하냐. 잔소리하냐"며 질색했다.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막말을 던지거나 모자를 다시 씌워주는 등 '찐친'의 케미를 선보였다.
그러다 송은이는 "유재석을 보면 '쟤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아이인데 방송에선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각자 처한 상황과 각자 맡은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나도 예를 들어 진행을 맞춰줄 사람이 있으면 플레이어로 마음껏 거기에 맞춰서 내 역할을 할 텐데"라 대답했다.
이후 송은이는 유재석에게 치아교정을 할 생각이 없었냐고 물었다. 유재석이 “이미 늦었다”라고 대답, 송은이는 “전에는 할 생각이 있었느냐”고 되물었다.
유재석은 “교정을 하려면 한 2년 여를 해야 해서 자신이 없었다. 아플 것 같고 그래서 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이걸 한다고 해서 (외모가)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그 당시에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송은이는 “참 애가 현명했다”라고 대꾸해 폭소케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뜬뜬'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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