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협회장배] "농구쟁이 다 모여" 익산에서 열린 전북농구 왕중왕전(1일차종합)

익산/서호민 2022. 11. 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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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농구 좀 한다는 농구쟁이들이 모였다.

전북 동호인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 익산에서 열렸다.

26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제11회 익산시 농구협회장배 농구 동호인 리그 왕중왕전'이 열렸다.

한편,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1397에 위치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익산시 농구협회장배 농구 동호인 리그 왕중왕전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데 최고의 여건을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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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익산/서호민 기자] 전북 지역에서 농구 좀 한다는 농구쟁이들이 모였다. 전북 동호인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 익산에서 열렸다.

26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제11회 익산시 농구협회장배 농구 동호인 리그 왕중왕전'이 열렸다. 대회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익산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생활체육 농구대회 저변 확대를 위해 익산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본 대회는 전북 지역을 비롯해 충북 청주 등 각지에서 총 14개 팀이 모였다.

참가팀 자격으로는 대한체육회 등록팀 및 협회가 인정한 등록팀으로 선출기준은 고등학교 이상 등록 선수다. 대회 특이사항으로 선출 1명, 77년생 이상 가산점 2명으로 경기 시 한 팀에 최대 4명(선출 1명, 77년생 이상 2명)이 동시 출전이 가능하며, 경기는 7분 4쿼터(4쿼터 2분 데드)로 진행된다.
1일차 예선 결과부터 살펴보자. A조에선 청주의 강호 플레이어와 다이나믹 등 어느 정도 10강 진출이 예상됐던 팀들의 순항이 이어졌다.

최대 경쟁이 펼쳐졌던 B조는 스턴과 어메이징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강 자리에 앉았다. C조에선 전주를 본거지로 둔 크랭크와 코트맨이 선전하며 결선에 올랐다.

D조 또한 큰 이변없이 크레인과 익산의 IBC가, 마지막으로 E조는 허들링과 올포원이 10강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전은 끝났다. 이제 단판 승부 만이 남아 있다. 27일 오전부터는 우승 트로피를 향한 10팀의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한편,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1397에 위치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익산시 농구협회장배 농구 동호인 리그 왕중왕전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데 최고의 여건을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경기장 주변 시설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익산시실내체육관은 경기장 내부 시설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었다. 주경기장에 설치된 농구 골대에는 프로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골대 위에 24초 계시기와 경기 시간 계시기가 설치돼 선수들의 편의를 도왔고, 코트 밖에도 넓은 공간과 좌석이 마련되어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가족, 지인들의 편의를 돕고 있었다.

익산시농구협회 송재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익산시 만의 새로운 도전이고, 대회 개최를 통해 익산시 만의 농구 문화를 만들어 내년부터는 다른 지역에서도 더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만들 생각이다. 내일 결선 토너먼트까지 더 재밌고, 멋진 대회를 만들어보겠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11회 익산시 농구협회장배 농구동호인 리그 왕중왕전 10강 토너먼트 대진*

스턴-어메이징
허들링-다이나믹
코트맨-IBC
크레인-크랭크
플레이어-올포원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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