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 대표 한남더힐 매입 관련 이승기와 관련성 부인

송오정 기자 2022. 11. 26.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권진영 대표의 아파트 매입은 이승기와 무관하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권진영 대표의 한남더힐 매입은 이승기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권진영 대표는 2009년 한남더힐 입주 청약에 당첨됐다. 이후 2011년 임대청약 거주로 입주했다. 2016년 분양전환 때 2015년에 건물을 매각했던 금액으로 한남더힐을 매입했다"라며 "건물 매각 금액으로 아파트 매입 대금을 지불했다. 이승기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권진영 대표의 아파트 매입은 이승기와 무관하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권진영 대표의 한남더힐 매입은 이승기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권진영 대표는 2009년 한남더힐 입주 청약에 당첨됐다. 이후 2011년 임대청약 거주로 입주했다. 2016년 분양전환 때 2015년에 건물을 매각했던 금액으로 한남더힐을 매입했다"라며 "건물 매각 금액으로 아파트 매입 대금을 지불했다. 이승기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

권진영 대표는 2004년 5월 강남구 청담동 한 건물을 매입, 2015년에 매각했다. 해당 건물은 이승기 데뷔 시기보다 앞서며, 이 건물 매각 금액을 한남더힐 매입 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텐아시아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가 이승기에게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무이자로 47억2500만원을 빌렸다고 보도했다.

또한 후크엔터는 감사보고서에 이승기가 빌려준 47억2500만원을 단기차입금 항목으로 넣었고, 이후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된 2021년에 이승기에게 돈을 돌려주었다.

그 사이 권진영 대표는 2016년 최고급 아파트인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 74평형을 전액 현금으로 34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