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이혼’ 곡목 변경 후 길옥윤과 이혼, 이혼송 돼버려”(불후)

박수인 2022. 11. 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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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이 '이별'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져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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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패티김이 '이별'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져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이 출연했다.

'이별'의 제목을 직접 정했다는 패티김은 "그게 실수였다. 원래는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였다. 제목이 중요하지 않나.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는 어쩌다 잊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별'이 어떠냐고 했다. 길옥윤 선생님은 제가 하자고 하면 하는 분이라 '이별'로 변경하게 됐다. 그런데 저희가 이혼을 하게 돼서 이 곡이 이혼송이 돼버렸다. 내 잘못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기태가 부른 '이별'에 대해서는 "저를 놀라게 했다. 김기태 씨가 무명시절이 길었다고 하는데 이런 목소리로 노래를 하면서 어떻게 무명이었을까 싶었다"고 극찬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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