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앞바다 16명 탄 낚싯배 불…인명피해 없어

박기원 2022. 11. 26.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6일) 오후 4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남서쪽으로 31km 정도 떨어진 바다에서 16명이 탄 9.77톤급 낚싯배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모든 승선원은 인근에 있던 다른 낚싯배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낚싯배는 불이 난 지 1시간 50분 뒤 바다에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후 4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남서쪽으로 31km 정도 떨어진 바다에서 16명이 탄 9.77톤급 낚싯배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모든 승선원은 인근에 있던 다른 낚싯배로 옮겨 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낚싯배는 불이 난 지 1시간 50분 뒤 바다에 가라앉았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통영해경]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