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축구 국대 조규성 보고 "사랑에 빠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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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을 보고 들뜬 표정을 지었다.
경기 후반 조규성과 이강인이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세 사람은 조규성의 원 샷이 잡히자 TV 앞으로 다가갔고, 이미주는 "진짜 미안한데 내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규성이 경고를 받자, "왜!"라고 외친 이미주는 "괜찮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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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이미주가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을 보고 들뜬 표정을 지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24일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함께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 후반 조규성과 이강인이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조규성이 중계 화면에 잡히자 신봉선, 이미주, 박진주는 "9번 누구냐" '잘생겼다"라며 입을 모았다.
세 사람은 조규성의 원 샷이 잡히자 TV 앞으로 다가갔고, 이미주는 "진짜 미안한데 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위바위보하자"고 했고, 정준하는 "너희 거 아니고 앞으로 우리 축구 미래"라고 덧붙였다.
이후 조규성이 경고를 받자, "왜!"라고 외친 이미주는 "괜찮다"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이 "왜 저러냐"고 하자, 이미주는 "몰라, 사랑에 빠진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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