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2개 시·군과 산지 한파특보 발령…강풍특보 해제

김경목 기자 2022. 11. 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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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를 기해 태백, 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 춘천 지역과 고성·평창·정선·홍천·양구·인제 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

같은 시각 북부·중부·남부 산지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태백, 정선 평지,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4시에 해제됐다.

속초·고성·양양 평지에 내려진 강풍경보는 이날 오전 8시에, 강릉·동해·삼척 평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도 같은 시각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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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일 아침 영서·산지 영하 5도 내외로 기온 뚝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를 기해 태백, 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 춘천 지역과 고성·평창·정선·홍천·양구·인제 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

같은 시각 북부·중부·남부 산지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번 한파특보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있어 내려졌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6~10도 낮아졌 10도 내외에서 분포했다.

27일 아침 기온도 오늘 아침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특히 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영동은 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기온은 28일부터 점차 올라 예년기온을 회복하겠다.

한파주의보는 27일 오전 10시 정도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과 태백, 정선, 산지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태백, 정선 평지,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4시에 해제됐다.

속초·고성·양양 평지에 내려진 강풍경보는 이날 오전 8시에, 강릉·동해·삼척 평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도 같은 시각에 해제됐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해제됐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27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도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해상에는 28일 오후부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 또한 매우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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