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응원 중 이탈하는 하하-이이경에 “담배 피우러 가면 죽는다”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경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흥미진진한 축구에 자리를 이탈하는 하하-이이경에게 경고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 경기가 시작되고 뒤늦게 도착한 하하는 TV를 보고 “이거 화질이 왜 이래!!”라고 소리 질렀고 유봉두에게 얻어맞았다.
그럼에도 하하는 좋은 화질로 축구를 보고 싶은 마음에 “아악! 유봉두고 나발이고 안 보인다고!!”라며 극사실주의에 분노해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빠르게 태클을 거는 우루과이 누녜스 선수에 깜짝 놀랐다. 경기 초반 대한민국이 분위기를 장악했고 나상호 선수가 날카롭게 공을 살렸으나 아웃돼 아쉬움을 터트렸다.
깔끔하게 빌드업을 하며 공격 찬스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대한민국과 누녜스를 본 이이경은 “체격 차이가 장난이 아닌데”라고 흥미진진해했다.

황의조 선수가 아쉽게 공격 찬스를 놓치자 정준하는 “우리 잘한다”라고 말했고 하하 또한 “괜히 쫄았잖아. 할만해!”라고 대한민국을 응원했다.
마스크를 끼고 투혼을 펼치던 손흥민은 넘어졌으나 파울 없이 계속 진행됐고 황당한 표정을 심판에게 지어 보이자 하하는 “저거 짤 돌겠다”라고 중얼거렸고 계속해서 잘 안 보인다고 투덜거렸다.
이때 뒷 문이 열리고 최신형 TV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황급히 창문을 뜯어내며 저화질 TV도 옆으로 보내버렸다.
위협적인 발베르데 슈팅에 멤버들은 긴장했고 우루과이 선수들 축구 실력에 깜짝 놀랐다. 역습 찬스를 받은 손흥민은 수비수 두 명을 추월하고 강하게 슛을 날려 대한민국 분위기를 되찾아 왔다.
열띤 응원 속 하하는 계속해서 이이경의 눈치를 봤고 이를 눈치챈 이이경은 그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기를 시도했다.
그 모습에 유봉두는 “야야. 담배 피우러 가면 죽는다 너희”라고 경고했고 이이경과 하하는 민망한 듯 다시 돌아와 웃음 짓게 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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