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주한미군 위한 위문공연 오디션, 스무살에 A스페셜 받아”(불후)

박수인 2022. 11. 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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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이 '초우'에 대해 설명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져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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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패티김이 '초우'에 대해 설명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져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포레스텔라, 조명섭, DKZ, 이병찬, Xdinary Heroes, 첫사랑 등이 출연했다.

패티김은 "옛날에는 주한 미국을 위한 위문 공연이 많았다. 16~20개 단체는 있었을 거고 경쟁이 대단했다. 지금으로 치면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오디션을 보는데 치열했다. A, B, C 등급이 정해졌는데 등급이 안 좋으면 탈락이었다. 저는 갓 스무살에 A 스페셜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노래를 잘하는 친구가 나타났다고 해서 박춘석 선생님이 저를 찾아오셨다. 그때 받은 곡이 '초우'다. '초우'는 저의 첫 가요곡이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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