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정준하, 유봉두 선생 버럭에 눈물.."괜히 왔어"

이시호 기자 2022. 11. 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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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방송인 정준하가 우는 시늉으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응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에 "선생님이 질문하잖아"라며 버럭했는데, 잠시 시무룩해하던 정준하는 "괜히 왔다. 집에서 맥주나 마시면서 볼 걸"이라며 우는 시늉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폭소하며 고구마를 건넸고, 유재석은 "선생님이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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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방송인 정준하가 우는 시늉으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응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등학교 선생님 유봉두(유재석)는 이날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유재석이 이미주에 이번 월드컵은 왜 겨울에 열린지 아냐고 묻던 중, 정준하는 평소처럼 유재석의 말을 끊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에 "선생님이 질문하잖아"라며 버럭했는데, 잠시 시무룩해하던 정준하는 "괜히 왔다. 집에서 맥주나 마시면서 볼 걸"이라며 우는 시늉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폭소하며 고구마를 건넸고, 유재석은 "선생님이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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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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