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은퇴 후 10년만 무대 “눈물 나려해” 신동엽 존경의 뽀뽀(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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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이 은퇴 후 10년 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패티김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부른 후 "그동안 안녕하셨나. 저도 여러분들 많이 보고 싶었고 무대가 그리웠고 노래 부르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은퇴 후)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은 60년 전 데뷔했던 것처럼 떨리고 설레고 흥분되고 행복하다. 대단히 감사하다.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한다. 왜 그러나"라며 눈물을 애써 참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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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패티김이 은퇴 후 10년 만 무대를 선보였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패티김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부른 후 "그동안 안녕하셨나. 저도 여러분들 많이 보고 싶었고 무대가 그리웠고 노래 부르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은퇴 후)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은 60년 전 데뷔했던 것처럼 떨리고 설레고 흥분되고 행복하다. 대단히 감사하다.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한다. 왜 그러나"라며 눈물을 애써 참으며 말했다.
10년 만에 패티김을 만난 신동엽은 "대기실에서 인사드리는데 괜히 울컥하더라. 제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다. 패티김 선배님께서 예전부터 꽃을 정말 좋아하셨고 일상에서도 늘 꽃과 함께 하셨다.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꽃을 준비했다"며 꽃을 선물했다.
패티김은 "사랑하면 뽀뽀 한 번 해달라"고 했고 신동엽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볼에 뽀뽀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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