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성 복원 현장서 측량 작업하던 50대 추락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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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적상산성 복원작업을 위해 측량을 하던 50대가 현장에서 추락해 실종됐다.
전북 장수소방서 무주119센터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5분께 전북 무주군 무주읍 적상산성 성벽에서 작업을 하던 김모씨(50·인천 서구)가 발을 헛디뎌 70m 아래로 추락했다.
한편 실종된 김씨는 무주군에서 발주한 적상산성 복원작업을 위해 측량을 맡은 업체 대표로 이날 휴일을 맞은 직원들을 대신해 부인과 함께 현장에서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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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소방서 무주119센터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5분께 전북 무주군 무주읍 적상산성 성벽에서 작업을 하던 김모씨(50·인천 서구)가 발을 헛디뎌 7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경찰, 국립공원 구조대 등과 함께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현장의 접근이 어려워짐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119구조대 등은 날이 밝는대로 수색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종된 김씨는 무주군에서 발주한 적상산성 복원작업을 위해 측량을 맡은 업체 대표로 이날 휴일을 맞은 직원들을 대신해 부인과 함께 현장에서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홍 기자, 김국진 기자(=무주)(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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