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 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반짝추위

이승은 2022. 11.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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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6일)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를 기해 경기와 강원, 충청 등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이 영하 7도, 서울 영하 1도 등 오늘보다 8~10도 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지고, 다음 주 월요일엔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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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6일)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를 기해 경기와 강원, 충청 등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이 영하 7도, 서울 영하 1도 등 오늘보다 8~10도 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여 외출할 때 보온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낮에는 기온이 다시 10도 이상 크게 올라 일교차가 서울 11도, 대전 15도, 광주 17도로 무척 크겠습니다.

모레인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주 중반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지고, 다음 주 월요일엔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거나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또한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효됩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비가 그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2도, 부산 19도로 어제보다 4~9도 정도 낮아집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에 기온이 뚝 떨어지고, 다음 주 월요일엔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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