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무등산에 오른 50대 회사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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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대 산에 오른 회사원이 숨졌다.
26일 광주광역시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50대 회사원 A씨가 광주 무등산 새인봉 절벽 10m 아래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 동부경찰서 강력반·형사팀, 소방대원·산악구조대 등 30여 명이 A씨를 찾아 나섰고, 7시간가량 수색 끝에 새인봉 절벽 안전펜스 너머 10m 아래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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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저녁 시간대 산에 오른 회사원이 숨졌다.
26일 광주광역시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50대 회사원 A씨가 광주 무등산 새인봉 절벽 10m 아래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5일 저녁 9시경 "오후 6시 넘어 운동을 나간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공동으로 수색에 나섰다.
광주 동부경찰서 강력반·형사팀, 소방대원·산악구조대 등 30여 명이 A씨를 찾아 나섰고, 7시간가량 수색 끝에 새인봉 절벽 안전펜스 너머 10m 아래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가벼운 평상복 차림이었고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A씨가 야간에 등산을 하다 실족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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