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내방가사' 등 3건,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 목록 등재

이교준 2022. 11. 26.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고대 문화와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인 '삼국유사' 등 기록물 3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삼국유사'와 '내방가사',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등 3건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아태 지역목록으로 최종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의 아태 지역 목록 유산은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대 문화와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인 '삼국유사' 등 기록물 3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삼국유사'와 '내방가사',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등 3건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아태 지역목록으로 최종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의 아태 지역 목록 유산은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삼국유사'는 일연 스님이 고려 충렬왕 때인 1281년 편찬한 기록물이고, '내방가사'는 조선 후기 여성들이 창작한 문학 작품을 한글로 적은 자료입니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류 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담은 문서, 사진, 간행물 등으로 약 22만2천 건에 달합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