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업무개시 명령, 실무적 준비...부분 발동 가능성도"

박소정 2022. 11.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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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하기 위한 실무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와 화물연대 사이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변수가 될 수는 있다면서, 이를 지켜본 뒤 업무개시 명령 발동 시점을 정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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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하기 위한 실무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6일) YTN과 통화에서, 오는 29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업무개시 명령 발동에 관한 안건이 오를지는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언제든 올릴 수 있도록 실무적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큰 만큼 결정하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화물운송 업계 전반이 아닌 레미콘 운송 같은 시급한 분야부터 부분적으로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정부와 화물연대 사이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변수가 될 수는 있다면서, 이를 지켜본 뒤 업무개시 명령 발동 시점을 정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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