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공동위원회...희소금속 협력 확대 논의

신현준 2022. 11.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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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어제(25일)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몽골 내각관광부 장관과 제6차 한-몽골 공동위원회를 열고 희소금속협력센터 설치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차관은 특히 부존 광물이 풍부한 몽골과 인프라·기술 역량을 갖춘 한국이 광물자원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 설치를 포함해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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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어제(25일)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몽골 내각관광부 장관과 제6차 한-몽골 공동위원회를 열고 희소금속협력센터 설치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차관은 특히 부존 광물이 풍부한 몽골과 인프라·기술 역량을 갖춘 한국이 광물자원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 설치를 포함해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마르바야스갈랑 장관도 교통과 물류, 에너지, 환경, 인프라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공동위에 앞서 아마르바야스갈랑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양자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몽골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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