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베크, 보건과 교육·디지털·환경 분야서 협력 확대

신현준 2022. 11.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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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과 수교 30주년을 맞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보건과 교육·디지털·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어제(25일) 푸르카트 시디코프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1차관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한-우즈베크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보다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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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과 수교 30주년을 맞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보건과 교육·디지털·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어제(25일) 푸르카트 시디코프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1차관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한-우즈베크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보다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지지를 당부했고, 시디코프 차관은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앞서 블라지미르 노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양국이 보건 의료와 섬유, 관광,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그제(24일) 라지즈 쿠드라토프 투자대외무역부 제1차관과도 면담을 갖고, 교역 투자 활성화와 에너지·인프라· 개발 협력 등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은 우즈베크의 5대 교역국인데 최 차관보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고, 쿠드라토프 차관은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인 한국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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