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진안·장수 3곳 '한파주의보'

김혜지 기자 2022. 11.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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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완주군, 장수군, 진안군 등 3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 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27일 아침 최저 기온은 -4~-1도, 낮 최고 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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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지난 달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2022.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완주군, 장수군, 진안군 등 3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 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27일 아침 최저 기온은 -4~-1도, 낮 최고 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27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0도 이하로 춥겠다"며 "체감온도는 더 춥겠으니 외출 시 보온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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