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 26일 에코드림 생태 시민한마당 열어

홍정명 기자 2022. 11.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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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2022년 창원 에코드림 생태시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 플랫폼 '에코드림' 홍보와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창원지역 29개 초·중학교의 친환경 체험 부스와 창원교육 정책 및 청렴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생태환경 교육, 기후위기대응 콘텐츠 전시 및 체험, 환경교육,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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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용지문화공원서 에코드림 선포식·공연
'창원시 생태환경지도' 전시, 체험부스 운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6일 오후 경남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창원교육지원청 주관 '2022 창원 에코드림 생태시민 한마당' 행사에서 이상락(오른쪽 세 번째) 교육장 등이 에코드림을 선포하고 있다.(사진=창원교육지원청 제공)2022.11.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2022년 창원 에코드림 생태시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 플랫폼 '에코드림' 홍보와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원 에코드림 소개를 시작으로, 환경 퍼포먼스인 '에코드림 선포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창원지역 29개 초·중학교의 친환경 체험 부스와 창원교육 정책 및 청렴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생태환경 교육, 기후위기대응 콘텐츠 전시 및 체험, 환경교육,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내가 만드는 지구'라는 주제 아래 식물과 나무를 가꾸는 다양한 활동도 소개했다.

특히, 창원시 의창구 등 5개 구별로 제작한 '창원시 생태환경지도'를 전시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동네, 그리고 미처 몰랐던 다른 지역의 생태체험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 생태환경지도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증강현실(AR)을 볼 수 있어 훨씬 생동감 있는 자연의 숲과 생명체들을 체험할 수 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6일 오후 경남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창원교육지원청 주관 '2022 창원 에코드림 생태시민 한마당' 행사에서 이상락 교육장 등이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교육지원청 제공)2022.11.26. photo@newsis.com

아울러, 엽서로도 제공하여 집에서도 증강현실로 보는 생태환경지도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그린스마트 교육을 현실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참석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락 창원교육장은 "기후위기대응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과 생태계의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삶 속에서 실천해 나 스스로가 지구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롭게 만들어가는 창원의 환경교육 생태계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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