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한수원 꺾고 WK리그 통합 10연패…MVP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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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을 꺾고 통합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 홈경기에서 이민아와 정설빈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수원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19일 경북 경주 황성 3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 2대 0으로 승리해 WK리그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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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을 꺾고 통합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 홈경기에서 이민아와 정설빈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수원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 9분 이민아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7분 뒤 정설빈이 추가골을 뽑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 19일 경북 경주 황성 3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 2대 0으로 승리해 WK리그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로써 2013년부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현대제철은 올 시즌까지 통합 우승 10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2차전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이민아에게 돌아갔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이 이끈 수원FC를 꺾고 올라온 정규리그 2위 한수원은 또 챔프전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2017년 창단한 한수원은 2018, 2020,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챔프전에 올랐지만 현대제철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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