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담배 급하게 치우고..“전재산 90% 주식 투자” 한숨(‘나는 래퍼다’)[종합]

강서정 2022. 11. 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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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가 전 재산의 90%를 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26일 '딩고 프리스타일'에 '구라 못치는 래퍼, 그리의 하루 '나는 래퍼다' 그리(Feat. 용용, 래원)'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그리의 일상이 담겼는데 아침 일찍부터 축구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주식책도 포착됐는데 그리는 "주식 많이 한다. 내 재산의 한 90%는 주식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며 주식 상황을 살펴보다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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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래퍼 그리가 전 재산의 90%를 주식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26일 ‘딩고 프리스타일’에 ‘구라 못치는 래퍼, 그리의 하루 ‘나는 래퍼다’ 그리(Feat. 용용, 래원)’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그리의 일상이 담겼는데 아침 일찍부터 축구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집을 소개하며 “지금 집이 너무 어둡죠?”라며 주방을 보여줬다.

주방을 보여주려고 하던 그리는 “잠깐만요”라며 “이거 이상하다. 중학생들도 보지 않아요? 중고딩도 보고 초딩도 보던데”라며 급하게 담배를 치웠다.

이어 냉장고에 있던 와인을 공개하며 “내가 요즘 와인에 빠져있다”고 했다. 제작진이 “담배는 안 되고 술은 괜찮냐”고 묻자 그리는 “담배 한 대 피워봐라고 주는 어른들은 없지 않냐. 그런데 술은 내 기억에 있다“고 했다.

그리고 집에 슈퍼에서나 볼 수 있는 냉장고가 있었다. 그리는 “사실 내가 운동을 정말 좋아했을 때 닭가슴살 이런 거 식단을 시켰는데 5kg 시킨 줄 알았는데 50kg을 시켰다. 그래서 이 냉장고로 닭가슴살을 살렸다”고 했다.

또한 주식책도 포착됐는데 그리는 “주식 많이 한다. 내 재산의 한 90%는 주식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며 주식 상황을 살펴보다 한숨을 쉬었다. 그리는 “아빠가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간 게 많다. 너무하다. 아빠 탓하는 건 아닌데 하..”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는 브랜뉴뮤직에서 녹음을 마친 후 함께 녹음을 한 용용에게 밥을 사주러 일식집에 갔다. 그리는 일식집 사장과도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그런데 고급 일식집이었고 인당 가격이 13만원부터였고 제작진은 “너무 비싸”라며 놀라했다. 하지만 그리의 통큰 한 턱으로 모두 비싼 회를 먹었다. 식사 후 그리는 본인 카드로 계산을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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