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송승환, 뭉클한 대면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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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 송승환의 뭉클한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18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이 결혼 전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강렬한 엔딩이 그려졌다.
이에 오늘(26일) 제작진은 김태주, 이상준, 김행복(송승환)이 한 자리에 마주앉은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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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 송승환의 뭉클한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18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이 결혼 전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강렬한 엔딩이 그려졌다.
이에 오늘(26일) 제작진은 김태주, 이상준, 김행복(송승환)이 한 자리에 마주앉은 스틸을 공개했다. 김태주와 이상준은 김행복과 함께 오늘 카레에서 이야기 중이다. 김태주와 이상준은 김행복에게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그의 손을 꼭 잡은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 김태주와 이상준은 각각 옅은 웃음과 결의에 찬 표정을 하고 있다. 두 사람과 대화를 나눈 김행복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행복은 김태주와 이상준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이내 두 사람 사이를 응원하며 부성애를 과시한다고.
제작진은 "김태주와 이상준이 김행복을 놀라게 한 말은 무엇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자식 편에 서서 잘 되기를 바라는 게 부모 마음일 것이다. 김태주와 이상준을 응원하는 아빠 김행복의 따뜻한 마음이 시청자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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