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에 문자메시지로 이별 통보” 31살 여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열애중[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여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가 브래드 피트(58)에게 문자 메시지로 이별을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인 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소식통은 “그들은 뜨겁고 진지했다”면서 “에밀리는 심지어 브래드의 새 저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들은 에밀리와 브래드가 촛불을 켠 저녁식사를 했다고 말했고, 일부는 심지어 그들이 바다로 나가서 수영하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브래드는 새로운 관계를 맺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에밀리는 그에게 문자로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에밀리는 피트를 위해 그를 차버렸다”고 전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암시한 바 있다. 그는 최근 틱톡 영상에서 “나는 여러 남자들과 함께 있을 것이고, 몇몇 여자들과도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혀삳.
그는 최근 킴 카다시안(42)의 전 남자친구였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열애 중이다. 데이비슨은 라타이코프스키의 뉴욕 아파트를 찾아가 뜨겁게 포옹했다.
내부자는 "데이비슨은 라타이코프스키를 웃게 만든다"면서 "그녀의 똑똑한 면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 커플은 지난 12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났다.
한편 라타이코프스키는 최근 DJ 오라치오 리스포를 만나는 등 여러 남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달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대로 결혼 4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맥클라드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졌다. 이들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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