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경기 끝나기도 전에 자리 뜬 홈 관중…개최국 카타르, 대회 1호 탈락 수모

최희진 기자 2022. 11.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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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32개 출전국 가운데 가장 먼저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카타르는 25일(한국시간) 열린 A조 2차전에서 세네갈에 3대 1로 졌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웠던 카타르 홈 관중은 자국의 패배가 확실시되자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네갈전에서 카타르의 부진했던 경기력과 카타르 홈 팬들의 반응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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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32개 출전국 가운데 가장 먼저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카타르는 25일(한국시간) 열린 A조 2차전에서 세네갈에 3대 1로 졌습니다. 개막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남은 네덜란드전에 관계없이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습니다. 개막 6일 만에 탈락한 카타르는 개최국으로는 처음으로 2경기 만에 탈락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웠던 카타르 홈 관중은 자국의 패배가 확실시되자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타르는 자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을 겨냥해 일찌감치 외국 선수들을 귀화시키고, 대회를 앞두고 6개월 동안 합숙훈련까지 하며 단단히 준비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홈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세네갈전에서 카타르의 부진했던 경기력과 카타르 홈 팬들의 반응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배정훈 / 구성 : 최희진 / 영상취재 : 김용우 / 편집 : 하성원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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