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박미선, 이상형 같나? “OOO에 끌린다”...취향 겹치자 짜증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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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과 박미선이 이상형이 겹치는 데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조혜련은 박미선이 현재의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유학하려고 대학을 알아보려고 중국에 갔다. 그 근처에 식당에 갔을 때 남편은 비즈니스 때문에 와있었다"며 "사실은 되게 나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 역시 가장 끌리는 남자로 김용만을 택하자 박미선과 조혜련은 "우린 남자가 겹쳐서 너무 짜증난다"라고 불만을 표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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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과 박미선이 이상형이 겹치는 데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25일 박미선은 유튜브 채널에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 EP.03 조혜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조혜련은 박미선이 현재의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유학하려고 대학을 알아보려고 중국에 갔다. 그 근처에 식당에 갔을 때 남편은 비즈니스 때문에 와있었다”며 “사실은 되게 나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가 일본서 활동하는 모습이 KBS ‘수요기획’에 나왔는데, 현재 남편이 중국에서 위성TV 방송을 봤고, 그런 내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더라”며 “‘저 사람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혜련은 “이후 난 한국으로 넘어갔고 남편은 중국에 있었다. 서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데이트했다. 되게 따뜻했다”며 “내가 살아온 척박한 삶과 다르게 되게 따뜻하게 안아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전화 통화를 하더라도 ‘밥 먹었어’, ‘어디야’ 하고 간단하게 끝나는 게 아니었다.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계속 이어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TV조선 ‘여행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인 남자 멤버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에 대해 “이들이 모두 미혼이라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으로 김용만을 택해 놀라움을 더했다.
박미선 역시 가장 끌리는 남자로 김용만을 택하자 박미선과 조혜련은 “우린 남자가 겹쳐서 너무 짜증난다”라고 불만을 표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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