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복권 처음 샀는데 '1등'···5억 행운에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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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주인공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들어가자마자 즉석복권이 눈에 띄었고 처음으로 스피또1000을 구매해봤다"며 "집으로 돌아와서 복권을 긁어봤는데 1등에 당첨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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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주인공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복권 통합포털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66회 ‘스피또 1000’ 1등 당첨자는 인천시 남동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나왔다. 1등 당첨자 A씨는 당첨 후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구매해본 복권이 1등에 당첨되다니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며 “평소 뽑기 운이 없어서 복권을 구매하지 않는다. 구매하더라도 1년에 1~2번 로또복권을 구매하곤 했다”며 “며칠 전 길을 걷다 복권판매점이 보이길래 충동적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A씨는 “들어가자마자 즉석복권이 눈에 띄었고 처음으로 스피또1000을 구매해봤다”며 “집으로 돌아와서 복권을 긁어봤는데 1등에 당첨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믿어지지 않았으며 놀란 가슴이 진정이 되지 않았다”며 “바로 부모님께 연락드려서 당첨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대출금 상환과 예금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피또는 즉석식 인쇄 복권으로, 동전 등으로 긁어 당첨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판매금액에 따라 스피또500, 스피또1000, 스피또2000 3종류를 구매할 수 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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