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서 운행 화물차에 쇠구슬 추정 물체 날아들어
보도국 2022. 11. 26. 16:03
화물연대 파업 사흘 차인 25일 오전 부산신항에서 정상 운행 중인 화물차에 쇠 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들어 차량 앞 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차 앞 유리가 파손되면서 파편이 튀어 운전자 A씨가 목 부위를 긁혔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뒤따라오던 또 다른 화물차도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에 앞 유리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파업 참가자가 정상 운행 중인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와 폐쇄회로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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