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중단 피해 속출…화물연대-국토부 28일 교섭

보도국 2022. 11. 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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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접어든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산업현장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다음주 월요일(28일)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나 교섭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의 공식대화는 지난 15일 이후 처음으로, 안전운임제 품목확대 등 핵심쟁점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가 과로나 과속, 과적 운행을 할 필요가 없게끔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는 제도로, 2020년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에 한시 도입돼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는 교섭과는 별개로 파업이 계속될 경우에 대비해 업무개시명령 발동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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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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