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0년 된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47억86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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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25일 건축된지 30년 된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의 노후 시설물 개선과 다목적 강당 증축을 위한 리모델링 기공식을 가졌다.
복지회관에는 장난감도서관, AR 스포츠 체험 공간, 사무 공간 등이 들어서며 용인시니어클럽 분점, 쿰 합창단,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가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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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25일 건축된지 30년 된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의 노후 시설물 개선과 다목적 강당 증축을 위한 리모델링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희준 용인시 제1부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김운봉 용인시의회 부의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 수석 부회장, 시·도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3년 건립된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은 그동안 종합문화시설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는 시비 23억8600만원 등 총 47억86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498㎡ 규모인 복지회관을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41㎡ 규모로 증축한다.
또 노후 시설물 개선, 엘리베이터 설치, 3층 다목적 강당 신설 등을 진행해 오는 2024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복지회관에는 장난감도서관, AR 스포츠 체험 공간, 사무 공간 등이 들어서며 용인시니어클럽 분점, 쿰 합창단,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가 입주하게 된다.
이희준 용인시 제1부시장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이 너무 낡아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사랑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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