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첫 연승 도전' 조상현 감독 “아노시케 외곽슛 제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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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연패도, 연승도 없는 LG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창원 LG는 2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LG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연승과 5할 승률 사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다.
더불어 개막전부터 반복되던 연승과 연패도 없는 승리-패배 공식을 이번 경기에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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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홍성한 인터넷기자] ‘퐁당퐁당’ 연패도, 연승도 없는 LG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창원 LG는 2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LG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연승과 5할 승률 사수,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다.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부진한 경기력을 드러냈던 이재도가 지난 22일 원주 DB전에서 3점슛 4개 포함 28점을 몰아치며 부활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 팀을 이끌 에이스의 부진 탈출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개막전부터 반복되던 연승과 연패도 없는 승리-패배 공식을 이번 경기에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G 조상현 감독
Q. 경기 준비는?
지난 DB전 끝나고 선수들에게 하루 정도 휴식을 줬다. 이번 경기도 똑같이 기본적인 준비를 하고 KT가 상승세에 있다 보니 여러 가지 주문을 했는데 일단 슛감이 좋은 아노시케의 외곽슛를 잘 제어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승우에게 양홍석 수비를 맡겨 책임감을 더 심어줄 생각이다.
Q.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했는데?
1라운드 경기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팀들도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2라운드가 진짜 시작이라고 본다. 마레이를 더 이용해서 준비한 오펜스가 잘 나와야 할 것 같다.
Q. 연승도 연패도 없는 공식이 계속되는데?
그 어려운 것을 내가 하고 있다(웃음). 모르겠다. 연승으로 가고 싶은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까지 왔다. 중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연승을 가야 분위기를 탄다.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부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
Q. 이재도의 경기력이 좋아졌는데?
본인 컨디션 문제였던 것 같다. 결국은 (이)재도가 득점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트랜지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슬럼프가 올수 있지만 그 간격을 줄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만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선수다. 그 외에도 다른 선수들도 트랜지션 상황에서 고르게 득점이 나와야 한다.
*베스트 5
LG:이승우 이재도 윤원상 서민수 마레이
KT:한희원 정성우 양홍석 김동욱 은노코
#사진_점프볼DB(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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