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최종전 3R 공동 선두로 '우승 경쟁'

하유선 기자 2022. 11. 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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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민영은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87야드)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는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이민영은 '올시즌 최강자'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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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 우승 경쟁에 뛰어든 이민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민영(3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민영은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87야드)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는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이민영은 '올시즌 최강자'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첫날에는 데일리 베스트를 친 야마시타가 선두, 둘째 날에는 이민영이 단독 1위에 올랐고, 그리고 이날 두 선수는 동률을 이루었다.



 



공동 2위 야마시타에 3타 차로 앞섰던 이민영은 3라운드 2번홀(파5) 버디와 8번홀(파3) 보기를 바꾸며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야마시카 역시 2번홀 보기와 9번홀(파5) 버디로 9개 홀에서 이븐파를 적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이민영이 버디 2개를 추가하는 동안, 야마시타는 11번홀(파5) 이글에 버디 3개를 뽑아내며 이민영을 따라잡았다.



 



일본 메이저 대회 정상에 도전하는 이민영은 지난 8월 홋카이도 메이지컵을 차지하며 J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고, 올해 한국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우승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랭킹 1위, 상금왕, 최저타수상, 톱10 피니시 1위 등 올해 JLPGA 투어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한 야마시타 미유는 JLPGA 투어 일본인 최초로 시즌 평균 타수 60대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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