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협정선 밖에서 조업” 허위통보한 중국어선 잇따라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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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어업협정선 밖 해상에서 조업하겠다고 허위 통보한 뒤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3시쯤 한중 어업협정선 안쪽에 있었지만 협정선 바깥으로 출역했다고 허위 통보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우리측에 허위통보를 일삼은 중국 온령선적 214톤급 쌍타망 어선을 어제(25일)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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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어업협정선 밖 해상에서 조업하겠다고 허위 통보한 뒤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3시쯤 한중 어업협정선 안쪽에 있었지만 협정선 바깥으로 출역했다고 허위 통보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우리측에 허위통보를 일삼은 중국 온령선적 214톤급 쌍타망 어선을 어제(25일)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또, 지난 1월과 2월 같은 수법으로 우리측에 허위 통보한 또 다른 중국 온령선적 쌍타망 어선을 오늘(26일) 오전 제주 해역에서 나포했습니다.
나포된 두 중국어선에는 각각 담보금 4천만 원이 부과됐고, 앞서 붙잡힌 중국어선은 담보금 납부가 확인돼 석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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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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