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재소환 '대응단계 늑장발령' 의혹

김기수 2022. 11.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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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중인 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소방대응단계 발령을 제때 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본의 최 서장 소환 조사는 지난 21일 1차 소환 이후 5일만에 다시 이뤄진 것입니다.

특수본은 최 서장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간 뒤 다음 주쯤 신병처리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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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중인 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소방대응단계 발령을 제때 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본의 최 서장 소환 조사는 지난 21일 1차 소환 이후 5일만에 다시 이뤄진 것입니다.

특수본은 용산소방서가 핼러윈을 앞두고 작성한 소방안전대책 문건에 따라 계획대로 안전근무조가 지정된 장소를 지켰는지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당시 현장지휘를 맡았던 이모 팀장에 대해서도 지휘 책임자로서의 조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특수본은 최 서장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간 뒤 다음 주쯤 신병처리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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